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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이유없이 죽어야하는 고양이들을 생각해서라도.. -_ㅠ (그러고 보면 우리집 애들은 완전 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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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의 1분이 수백마리의 고양이를 살린다고 생각하고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림이 길어 안 보일지도 모르지만.. 총 구매 비용이.. 101,000원 정도.. 안그래도 요즘 먹고 살기도 힘든데 냥이 두마리 먹여 살리는게 이리도 힘들 줄이야.. 흑흑흑.. 물론 저거 사면 한 두 세달은 맘 놓지만서도... 지금 당장 굶주리는.. 흑흑흑 ;ㅁ; 정남아.. 초코야.. 내가 니들을 이렇게 생각한다.. 돈 없고 내가 굶어도 ㅠㅠ 캣차우 안사고 오가닉스를... 니들만은 잘먹고 잘살아라고.. 에버크린까지.. ㅠ_ㅠ 어디서 당첨 로또 한장 물고오너라..
오늘은 캣그라스 키우기의 피날레이다. 그 동안 약 10일 가까이 재배를 해서 얻은 결과와 결론을 적도록 한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간다.
2007년 9월 4일. 그러니까 어제까지의 캣그라스 재배 상태이다.
여태까지 수확한 캣그라스 상태이다. 현재 보이는 양의 두배에 달하는 캣그라스를 수확하였으나 냥이마마들의 미네랄 섭취를 위해 한번 먹이고 남은 양이다. 수확한 캣그라스의 70%를 합성솜에서 수확하였고, 나머지 30%는 화장지에서 수확하였다. 먼가 납득하기 힘들고 황당한 결과에서 본 영농인은 당황하였지만, 여기에서 그 원인과 결과를 분석해보도록 한다.
결과 : 배양토에 하얀 곰팡이 같은 물질이 생겨 흙을 갈라보니 굉장히 끈적거리는 느낌의 흙으로 변해 있었다. 본 영농인은 썩었다는 판단에 배양토를 화분째로 던져버렸다.
분석 : 첫번째로 '하우캣'에서 구매한 화분키트에 담긴 배양토는 어찌된 영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곰팡이 같은 물질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는 미생물의 영향인지 날씨의 영향인지 알 수 없지만, 결국 굉장히 예민하여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관리가 아니면 수확하기 힘들다는 결론이 나왔다.
결과 : 단 몇개의 씨앗만이 발아되어, 영농인으로 하여금 재배 의욕을 떨어뜨리는 역활을 함.
분석 : 병원에서 쓰는 탈지면의 경우 수분의 흡수율이 너무 좋은 관계로, 씨앗이 흡수해야 될 수분을 쉽게 빼앗기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의 분석 데이터에 신뢰성을 붙이기 위해서는 과수분 상태의 탈지면으로 실험을 하면 좀 더 명확한 데이터가 나올 수 있겠다. (차후 예정)
8월 24일 포스팅한 내용에서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재배법이 덧글에 달려 급실험에 들어가 보았다.
준비물 : 벽돌 배양토 1개 (1000원 다이소), 화분 4개 (개당 2000원 다이소), 캣그라스 한웅큼 (협찬), 풍경 1개 (2000원 다이소), 식물 영양제 1Set (다이소 1000원), 커피찌꺼기 (협찬)
실험 내용
1. 벽돌 배양토를 물에 불린다. 2. 물을 먹은 배양토가 적절하게 불려졌을 때 커피찌꺼기를 부어가며 잘 섞는다. 3. 많은 물을 먹은 배양토로 인해 씨앗을 썩을 것을 대비하여, 손으로 꾹 짜준다음, 화분의 3/2 정도 배양토+커피찌꺼기를 채운다. 4. 50%의 생존률을 기대하며 다량의 씨앗 랜덤 투하. 5. 화분의 4/1 정도의 배양토+커피찌꺼기로 씨앗을 덮고, 꾹꾹 눌러준다. 6. 발아 되기 전에는 볕이 들지 않고 선선한 곳에 둔다. 7. 하루에 한번씩 분무기로 화분의 겉흙이 충분히 젖을 정도로 물을 준다. 8. 싹이 나기 시작하면 통풍이 원활하고, 볕이 잘 드는 곳으로 화분을 옮겨주고, 창문에 풍경을 달아준다. 9. 하루에 한번씩 분무기로 화분의 겉흙이 충분히 젖을 정도로 물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