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2 테트리스 짝대기 확률 분석 (4)
2008/07/10 게임 기획 서적? (2)
2008/06/27 게임 기획 스터디 (4)
2008/06/18 신입 게임기획 지망생에게.. (첫 면접관 후기) (6)
2008/06/08 게임 디자인 포럼 초안 2차 (6)
2007/12/02 효과적인 책 읽기 (4)

간만에 기획에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하게 되네요.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테트리스의 짝대기에 과연 확률이 존재 할까에 대해서 입니다.

시작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담배를 피우다가 갑자기 스치는 생각..
"테트리스는 왜 네개의 정사각형 블럭으로 이뤄졌을까.."
아마도 한게임에서 서비스 하는 테트리스 광고를 본 탓에 머리 속에 남아 있다가 터진 듯 합니다.
너무 궁금한 나머지 테트리스의 룰을 기반으로 1~5개의 정사각형으로 이루어진 블럭의 경우에 수를 계산해 보았습니다.

테트리스의 블럭 룰.
1. 정사각형의 선과 선이 반드시 일치할 것. (모서리와 모서리가 닿을 수 없다.)
2. y축을 기준으로 회전했을 때 모양이 일치하면 같은 모양이다.

블럭 경우의 수
1개의 정사각형 : 1개
2개의 정사각형 : 1개
3개의 정사각형 : 2개
4개의 정사각형 : 7개
5개의 정사각형 : 18개

위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1~3개는 블럭의 갯수가 너무 적고, 5개는 너무 많기 때문에 적당한 4개로 한건가? 라는 뜬금없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머 블럭의 상성을 분석해보면 밸런스라던가, 여백의 크기 등으로 이야기가 커지기 때문에;;)

여기까지가 오전까지의 생각이고, 오후에는 또 다른 질문이 머릿 속을 헤집어 놓았습니다.

질문 "테트리스 블럭의 출현은 확률일까? 랜덤일까?"

상식적으로 테트리스를 플레이 하다보면 짝대기가 안나와서 속을 태우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럼 확률이 존재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주위 프로그래머들에게 물어보니 걍 랜덤일꺼라는 답변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실험 내용
1. NDSL의 테트리스 DS를 기준으로 테스트
2. 테트리스의 스탠다드 모드로 블럭이 출현하면 제자리에서 바로 내린다.
3. 블럭이 출현할 때마다 수를 기록하여 먼저 100개의 블럭이 출현하면 실험 종료.

추가 사항
1. 블럭을 총 5개의 군('ㄱ' 군, 'ㄹ'군, 'ㅁ'군, 'ㅗ'군, 'ㅣ'군)으로 나눈다.
2. ㄱ군과 ㄹ군은 각 2개씩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험에서 제외한다.
3. 'ㅁ', 'ㅗ', 'ㅣ' 의 세 가지 블럭을 가지고 어느 한 쪽이 100개를 달성하면 실험 종료.

실험 결과
'ㅁ' : 96개
'ㅗ' : 100개
'ㅣ' : 94개
1. 'ㅗ' 군의 블럭이 가장 먼저 100개를 달성
2. 'ㅁ' 군과 'ㅗ'군은 실험 중간 순위가 바뀌는 경우가 있었음.
3. 'ㅣ'군은 단 한번도 1순위가 된 적이 없음.

분석 내용
위의 실험 결과로 테트리스 블럭 출현에 확률이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입증 할 수 없지만 랜덤으로 출현한다고 한다면 중간에 순위가 엎치락 뒤치락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 않을 수도 있구요.) 물론 정확한 데이터를 산출 하려면 10000개 정도로 실험의 폭을 넓혀야 하지만 시간이 없기 때문에;; 간단하게 실험했습니다.

저는 실험의 결과로 다른 건 모르지만 'ㅣ'군은 확률이 존재하고 있다! 라고 결론 지었습니다.

누군가 정확하게 실험을 하게 된다면 좀 알려주시길..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게임기획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획서 쓰는 요령  (0) 2009/03/27
역기획서 쓰는 요령  (1) 2009/03/27
전문가가 말하는 퍼블리싱 계약 7계명  (0) 2009/03/27
저작권 표기 방법  (0) 2009/03/27
기획자 마인드..  (0) 2009/03/27
테트리스 짝대기 확률 분석  (4) 2008/10/12
게임 기획 포럼  (6) 2008/09/26
게임 기획 서적?  (2) 2008/07/10
게임 기획 스터디  (4) 2008/06/27
신입 게임기획 지망생에게.. (첫 면접관 후기)  (6) 2008/06/18
게임 디자인 포럼 초안 2차  (6) 2008/06/08
게임 기획, 게임기획, 게임기획자, 게임기획자/글쟁이, 게임기획컬럼, 짝대기, 테트리스, 테트리스 DS, 확률
2008/10/12 05:27 Trackback 0 Comment 4
id    pw    homepage    secret
BlogIcon 마이즈 2008/10/13 17:39 A R D
오전에 고민하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 드리자면,
심리학적으로 인간이 기억하고 응용할 수 있는 적정수가 7개이기 때문입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도 그렇고 전화번호가 7자리였던 것도 같은 이유에서죠.

테트리스를 처음 개발하신 분은 블럭으로 아동심리를 다루시는 분이었기 때문에
7개와 4개의 마법의 비율을 생각해낸 것이죠 ^^

작대기가 적게 나온다는 느낌은, 작대기는 활용도가 높고 간단한 도형이기 때문에 화면에 오래 남아있지않고 곧 사라지기 때문에 그런 체감이 드는 것이구요 ^^
BlogIcon pomme 2008/10/14 10:17 A D
허!!
오전에 고민한 내용에 대해서 명쾌한 해답을 주시다니!!
심리학이 게임에서 오묘하게 작용하고 있군요.
와우에서도 심리학과 비슷한 적용 사례가 있었는데..
^^;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짝대기에 관련된 내용은 실험 내용이 부실해서 제대로 전달 드리지 못한 듯 하네요.
단 하나의 블럭도 없애지 않았구요.
중앙에 생성되자마자 바로 내렸기 때문에 마이즈님이 말씀이 맞다고 해도 저 실험에서는 마이즈님의 이론을 검증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이 실험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면서 블럭을 체크했다면 가능한 공식인 것 같습니다.
차후 추가실험을 하게되면 한번 검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Lunaeker 2008/11/07 19:27 A R D
와 ㅇㅁㅇ..

멋진 실험정신이네요 ㅋㄷㅋㄷ
BlogIcon pomme. lomo 2008/11/19 04:15 A D
르네이커님 반갑습니다 ^^;
요즘 블로그를 뜸~ 하다보니;;
조만간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게임 기획 서적을 하나 소개합니다.
이름도 거창한.. 게임기획자 바이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 인터파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물건입니다.
할인된 가격의 \20,700...
제목에 당당히 바이블이라고 적어 놓았군요.

바이블이 사전적 의미로 성서 또는 권위 있는 서적이라는 뜻인데..
어딜봐서.. 저딴책이 바이블인지 모르겠습니다.

내용은.. 그냥 그렇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책 내용은 이렇습니다.
컴퓨터 게임의 역사부터, 기획을 하는데 필요한 툴, 게임 업계의 전망에 대해 서술한 것 같습니다. 그럼 실상 기획자의 바이블에 대한 내용은 어딨는 것일까요?

제목부터 에러인 책이.. 분류와 내용까지도 완전 에러입니다.

그래서 어떤 작자가 이 책의 저자인지 살펴 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사람들 천지..
물론 책의 내용은 보지 않았지만, 제목과 내용 분류만 보아도 책의 수준을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도서평가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_-;; 알바인가요. 저런 반응이 나올 수가 있다니;;;
썩은 지식을 주입하니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막상 실무에서 엄청난 혼란이 온다는 것을 교수진은 왜 모를까요. 아니면 알면서도 안하던지.

시중에 있는 기획서적 중 맘에 드는 또는 쓸만한 기획서적은 단 한권도 없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도대체 왜 이런 터무니없는 내용의 기획서적과 꿈같은 이야기가 난무하는 기획서적만 시중에 나오는 걸까요.

의문입니다..

차라리 한정판 또는 예약판 타이틀을 살 때 주는 메이킹 DVD 같은 것이 더 배울게 많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어둠속에나홀로 한정판에 들어 있는 메이킹 DVD 완전 감동입니다. ㅠ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게임 기획, 게임기획, 게임기획자, 게임기획자 바이블, 게임기획자/글쟁이, 게임기획컬럼, 바이블
2008/07/10 17:40 Trackback 0 Comment 2
id    pw    homepage    secret
BlogIcon 아울베어 2008/07/12 01:44 A R D
제가 산 책들도 다 저런 것들일까요...
전 지금까지 제 스스로를 탓하고 있었습니당. 아 왜 이해가 안될까 라던지 아 왜 이렇지 라던지 그냥 의문만 슝슝 던지면서 '누군가 알려줄 그날은 오려나' 라는...;;

메이킹 DVD라... 예전에 팀 포트리스인지 뭔지의 제작후기 비슷한걸 봤는데 느낌이 새롭더군요. 그런 느낌을 계속 받아보고 싶어요 +_+
BlogIcon pomme 2008/07/12 08:11 A D
글쎄요...
어떤 책을 구입하셨는지 알길이 없어서 정확히 답을 드리기가 모합니다;
저는 어떤 책을 사던지 개요(또는 서문), 분류, 페이지 구성을 보고 책을 구입합니다. 내용이야 머 좋은 말이겠거니 하는 것이죠.
근데 저런 책은 제목부터 완전 에러인 것이지요;

메이킹 DVD는 대부분 게임이 어떤식으로 개발되었는지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내용은 대략 우리가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건 뭐였고, 그런 것들을 구현하기 위해 A, B, C, D ... 의 기술 구현과 기획을 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위의 것들은 구현하던 중 어떤 문제가 있어서 우리는 이렇게 해결했다. 라는 것이죠.

완전 감동입니다 ㅠㅠ...

ps.
팀장님이 어둠속의 나홀로 한정판을 구매해서 메이킹 DVD를 구동하는데 보자마자 무조건 사야겠다는 생각이.. ㅠ_ㅠ 감동입니다. 비록 영어지만.. 부분부분 해석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정작 게임은 안 돌리면서 말이죠;;

최근에 급속도로 친분을 쌓게된 아울베어님과 함께 이야기를 하던 도중 게임 기획 스터디에 대해 이야기가 있었다. 현재 게기모나 여타 다른 게임기획모임의 스터디를 보면 현업 기획자 위주의 탄탄한 멤버로 구성이 되어 기획의 심오한 내용에 대해서 분석 및 공유를 하고 있는데, 나 처럼 허접한 기획자나 기획지망생들은 낄 수도 없을 것 같아서 가벼운 게임 기획 스터디를 모집하고자 한다.

게임 기획 스터디 모집 요강은 다음과 같다.

목적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을 늘려 나무보다는 숲을 보는 시각을 향상

대상
게임기획자 지망생 또는 본인의 실력이 허접하다 생각하여 전문 스터디에 들어가기 힘든 현업 기획자

모집인원
10명 내외로 진행.

참여방법
본 블로그의 댓글 및 방명록, 아울베어님 블로그의 방명록

진행방법
1. 하나의 작은 범위 선정 후 모두가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공유.
    (예 : 특정 게임의 오프닝 화면 분석 공유, 공연물 관람 후 기획자로써 느낀점 공유 등)
2. 티스토리의 팀블로깅 기능을 이용하여, 온라인에서 생각 공유.
3. 한달에 한두번의 오프모임을 가져 의견 공유 및 친밀도 상승.


대략 이정도로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공유 자료는 오픈을 목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머 자세한 이야기는 모임의 주모자인 아울베어님의 블로그에 포스팅이 뜨면 확인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ps.
실력에 상관이 없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문을 두드려 주셨으면 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게임 개발, 게임 기획, 게임 기획 스터디, 게임기획, 게임기획 스터디, 게임기획자, 게임기획자/글쟁이, 게임기획컬럼, 게임기획포럼, 기획 스터디, 기획자
2008/06/27 18:56 Trackback 1 Comment 4
id    pw    homepage    secret
BlogIcon 우기우기 2008/06/28 22:14 A R D
참 흥미있는 주제인것 같은데......
지방에 거처하니 역시 참여의 기회도 적은듯 하네요 ㅠ_ㅠ
BlogIcon pomme 2008/06/29 07:08 A D
지방에서도 많은 분들이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누군가 기회만 제공해준다면 높은 참여율이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마시고 우기님이 먼저 시작해 보심이 어떨까용??
BlogIcon isdead 2008/07/01 13:50 A R D
일단 온라인으로 세션 진행해보는 건 어떨까요? ^^;
BlogIcon pomme 2008/07/02 22:53 A D
흠...
^^ 그것도 좋은 것 같네요.
나머지 분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한번 논의해봐야겠네요.
논의하여 결정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isdead님의 블로그에 자취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회사에서 신입 기획자를 뽑으며 느꼇던 내용에 대해 포스팅 합니다.
내용은 문서편과 면접편의 두 가지로 나눠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무개념 입사지원 사례 디벼보기



개념충전 입사지원 서류편 디벼보기



개념충전 입사지원 면접편 디벼보기



끝으로..
이 포스팅을 보신 분들 중에 태클을 건다면 모든 부분에 대해 환영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 수정하도록 하겠다.

이상!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게임 기획, 게임기획, 게임기획 입사지원, 게임기획자, 게임기획자/글쟁이, 게임기획컬럼, 면접, 면접관, 면접에서, 면접준비, 신입 게임기획, 입사지원, 입사지원서
2008/06/18 18:10 Trackback 0 Comment 6
id    pw    homepage    secret
BlogIcon 우기우기 2008/06/18 20:43 A R D
잘 읽어 보았습니다. 개개인 마다 성격이 다 제각각 이듯이 면접 스타일도 사람들 마다 많이 다르겠지요? ^^ 저는 어떤 타입의 사람일지 한번 생각해보다 갑니다.
BlogIcon pomme 2008/06/20 04:09 A D
먼가 좀 감정이 섞여 있는 듯한 포스팅을 잘 읽어 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면접 스타일은 사람마다 모두모두 다르지만 이번에 보았던 분들은 분위기를 장악하는 능력에 대해서는 위와 같았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좋지 않은 내용의 글을 포스팅해서 초큼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BlogIcon 아울베어 2008/06/18 22:08 A R D
무엇보다 저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참 ;;
고민이네요 컴퓨터 켜놓고 앉아서는 '오리무중' 입니다. 하루종일...ㄷㄷㄷ
BlogIcon pomme 2008/06/20 04:13 A D
발더스 게이트를 이용해서 포트폴리오를 만드신다는 포스팅을 보았습니다.
저 역시 D&D룰을 좋아하는 지라 좋은 내용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건투를 빌겠습니다.
국탱이 2008/06/28 02:00 A R D
냉정지 못한 플레이 내용! 감독은 고민하고 있습니다. ㅋㅋ

글에 독기가 있다야-_-;;
BlogIcon pomme 2008/06/28 04:02 A D
그러게 말이다..
웬지 저 글을 적을 때는 제 정신이 아니더라고..
수정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에이~ 담에 하지 머;;
이러면서리;;
주말을 이용해서 많은 분들이 주신 다양한 의견과 여러가지 생각을 토대로 대략적인 카테고리를 나눠 봤습니다.

1. 게임 분석
실질적으로 게임에 대해 다양한 분석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패키지, 콘솔, 온라인, 플래시 등 플랫폼과 장르에 상관없이 모든 부분에 대해서 분석.

2. 게임 기획 실무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스킬을 기재하는 곳으로 MS-Office를 비롯하여 추가적으로 필요한 실무 스킬인 Photoshop, Flash 등 모든 유틸리티 실무 스킬에 대해 공유.

3. 게임 기획 토론
기획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인 수치 밸런스, 레벨 디자인, 컨셉 기획, 시나리오 기획 등의 게임 기획 전반에 걸친 이론 위주의 지식 공유.

일단은 머 이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생각한 것 치고는 너무 우스운 정도의 분량이군요;;
phpbb 연습도 해보고 ㅠㅠ 이래저래 힘든..
phpbb 너무 어려워요. 영어 울렁증이 있는 저에게 이런 가혹한.. ㅠㅠ 어흑...

암튼 열심히 노력해보겠슴다.. 엉엉~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게임 개발, 게임 기획, 게임기획, 게임기획자, 게임기획자/글쟁이, 게임기획컬럼, 게임기획포럼
2008/06/08 03:21 Trackback 0 Comment 6
id    pw    homepage    secret
BlogIcon iwan 2008/06/08 12:40 A R D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쁩니다. 군대에 있기 때문에 이렇게 진행에 많은 참여를 하지 못해서 아쉬울 뿐입니다. 하루 빨리 제대 혹은 휴가기간이라도 참여토록 하겠습니다. 참 msn이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iwan-ts @ live.com에서 iwanroom @ gmail.com로 바꾸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logIcon pomme 2008/06/09 17:17 A D
(__) 관심 감사합니다.
사실 누군가 지금 참여를 하기보다는..
제가 틀을 잡고 시행하면 많은 분들이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수정해야 될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주시는 것이 진정 게임 기획의 극을 원하는 분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저의 짧은 견해와 노력으로 틀을 잡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BlogIcon 아울베어 2008/06/09 11:43 A R D
웹사이트 제작은 저도 어느정도 했었는데 여간 골치아픈게 아니죠 ㅎㅎ
너무 급하게 하지 마세요 급하면 탈납니다~
BlogIcon pomme 2008/06/09 17:18 A D
아울베어님..
PHPBB 공부해서 좀 도와주세요.
진짜 인간적으루다가.. 너무 어려워요..
영어라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에요 ㅠㅠ
흑...
BlogIcon 꿈꾸는별 2008/06/09 12:48 A R D
서두르시기 보다는 하나 하나 차근 차근 해 나가시면 원하는 결과에 도달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BlogIcon pomme 2008/06/09 17:19 A D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고렙의 입장에서 초기의 순수한 목적을 잃거나 게임 기획의 본질이 어긋 나는 경우가 생기면 올바른 길로의 인도를 부탁드립니다.
(__) 즐거운 하루 되세요.

많은 사람들이 자기발전을 위해 책이라는 매체를 선택하고 있다.
그 만큼 간접경험이 좋은 것이고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이라는 것을 잘못 접근하면 자기발전에 최악의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글을 적는다.

차례

첫째, 책의 나쁜점.
둘째,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
셋째, 머리부터 꼬리까지 책의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


** 글을 읽는 분들에게 필요 없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면 읽지 않아도 좋다.


1. 책의 나쁜 점. (지식의 강요)

많은 책을 읽는 것은 누구라도 좋은 일이다. 하지만, 책을 읽는 자세(피지컬한 자세가 아님)가 나쁘면 많은 책을 읽을 수록 자기에게 독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을 때, 이 책에서 나온 내용이 진리인양 떠들어 댄다. 이 것은 지식을 강요하는 책을 읽을 때 흔히 나타는 현상으로 특정 타이틀(베스트 셀러, 누구누구 작가의 등)이 붙은 서적일 수록 더 심하다.

예를 들어, '빌 로퍼의 게임개발 이렇게 해라' 라는 책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런 책을 읽었을 때, 필자와 같은 저랩 기획자들 (기획적 스킬 및 마인드가 부족함) 은 이 책이 진리인양 떠받들고 저렇게 해야되며, 이러한 생각들은 남에게 강요하려한다. 결국 객관적인 답이 존재하지 않는 게임기획이라는 주제에 대해 설득력은 있지만 답이 아닌 궤변을 늘어 놓게 된다.



2.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에는 사실 답이 없다. 필자 역시 한달에 약 3~4권의 책을 사서 읽지만 이 중에서 한권 정도는 다 읽지 못하고 책장에 넣어 둔다. 여기에 적는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 역시 최선책이 아닌 차선책, 또는 다른 사람의 경험이라고 생각해줬으면 한다.

소설이나 어떤 흥미 위주로 쓰여진 책들은 말 그대로 주위에서 재밌다고 하는 책을 추천받아서 보면 된다. 그래서 여기에는 '흥미 위주가 아닌 특정 지식이나 경험을 전달하려는 책'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서술한다.

첫번째, 지식을 강요하는 서적은 금물

두번째, 예가 많은 서적

세번째, 폰트가 크고 그림이 많은 서적

이 정도가 필자가 책을 고르는 기준이고, 책을 읽기 전에 반드시 머릿말과 개요를 읽어서 이 책의 표현력과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인하는 작업을 잊지 않길 바란다.

ps. 소설이 아닌 책은 서점에서 직접 구입하길 권장한다.



3. 머리부터 꼬리까지 책의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

모든 책의 경우 해당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식은 그 책의 주제이다.
여기서는 책의 주제를 제외한 부분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을 다룬다.

첫번째, 개요 쓰기
: 필자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개요라는 부분에 무슨 내용이 들어가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사전적 의미의 개요란 '간결하게 추려낸 내용' 이라고 되어 있다. 간단히 말하면, 개요를 읽고 본문에 내용을 읽고 싶어 미치게 만들면 성공적인 개요라고 할 수 있겠다. 많은 책의 개요를 읽어 보면 기획서 또는 제안서에 들어갈 개요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필자도 이 개요쓰기 만큼은 자신없다. 그 만큼 중요하고 어려운 부분이다.)

두번째, 목차 쓰기
: 필자의 경우 기획서를 작성할 때, 문서를 작성하고 문단을 통째로 이동시키는 경우가 많다. 이 것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 정확한 대주제와 소주제를 나누지 못한 결과 이고, 어떤 것을 먼저 서술하여야 하는지에 대해 명확히 짐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책의 전체 주제 를 어떤 대주제로 나누고 해당 대주제를 어떤 소주제로 나누었는지에 대해 명확히 알기 위해서는 하나의 장르가 아닌 다양한 장르의 책(만화책을 비롯하여 모든 장르의 책)에서 습득해야 한다.

세번째, 레이아웃 익히기
: 막연한 글과 그림의 나열이 아닌, 그림과 글의 효과적인 배치를 익힐 수 있다. 한국 사람의 특징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시선을 옮기고, 위에서 아래로 시선이 옮겨진다. 그래서 대부분의 웹페이지에서 왼쪽 상단에 로고를 배치하는 것으로, 이러한 특성을 이용한 효과적인 본문배치를 배울 수 있다. 이 역시 다양한 장르에서 '이런 경우 어떤 식의 배치' 가 효과적이었는 가에 대해서 충분한 공부가 필요하다.

네번째, 표현 방법 익히기
: 수학 참고서로 사용되고 있는 '공통 수학의 정석' 이나 '원리 수학' 같은 참고 서적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것으로, 중요한 부분은 빨간색이나 볼드체를 사용해서 눈에 잘 들어오게 해두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의 글을 적을 때 일관성을 찾아볼 수 없게 볼드, 이텔릭, 언더라인, 그리고 각가지 색을 이용하여 글을 작성 하는데 이는 어떤 원칙으로 글을 썻는지 알 수 없게 만들어 글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혼란을 일으키게 한다. 참고서를 살펴보면 중요 공식은 빨간색, 예제는 이텔릭, 참조 및 참고는 하늘색 등의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폰트와 색체를 사용 하였다. 이 것은 글을 읽는 사람에 대한 큰 배려라고 할 수 있다.

이상 효과적인 책읽기에 대한 필자의 견해를 적어 보았다. 위에 서술한 내용들은 효과적으로 책을 읽는 하나의 방법일 뿐이지 결코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며, 이쯤에서 글을 정리 하도록 하겠다.

ps.
게임 기획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지금부터라도 정기적으로 조금씩 글을 적어 볼까 합니다. 혹시나 글을 읽는 분들께서 잘못된 점이나 추가할 내용이 있으면 많은 부분에서 도움 주셨으면 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게임기획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임 기획 포럼  (6) 2008/09/26
게임 기획 서적?  (2) 2008/07/10
게임 기획 스터디  (4) 2008/06/27
신입 게임기획 지망생에게.. (첫 면접관 후기)  (6) 2008/06/18
게임 디자인 포럼 초안 2차  (6) 2008/06/08
게임 디자인 포럼 초안 1차  (6) 2008/05/21
게임 디자인 포럼  (10) 2008/05/21
대체할 수 없는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7) 2008/04/18
게임연구소 발족  (10) 2008/03/28
효과적인 책 읽기  (4) 2007/12/02
시테크  (0) 2007/05/01
게임 개발, 게임 기획, 게임기획, 게임기획자, 지식, , 책선정
2007/12/02 16:38 Trackback 0 Comment 4
id    pw    homepage    secret
BlogIcon 이근수 2007/12/03 00:32 A R D
형도 미니위니 회원인게야?-_-
그나저나 요즘은 고양이 사진이 안올라오네~
BlogIcon pomme 2007/12/03 08:19 A D
미니위니는 옛날부터 회원이었지;; ㅡ.ㅡ;;
00년도에 가입했을껄~ 아마도~

그리구 고양이 사진은 D40이나 D80 살때까지 보류..
핸드폰으로 찍기 짜잉나서..

ㅡ.ㅡ 이번달 말에 질러야지~
잇힝~~ -0-
BlogIcon 프로채터 2007/12/13 13:00 A R D
흐흐 지름신 대기중이시군요... ㅋㅋㅋ
최근에 남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저도 한참 뜸했었는데...
환절기때마다 긴장해야겠어요.. ㅋ
BlogIcon pomme 2007/12/14 11:48 A D
ㅠ_ㅠ 흑..

남이 좋은 곳에서 잘 지낼꺼에요.. 애도를...

연말에 이래저래 큰맘 먹고 한번 질러볼까 합니다.

프로채터님 힘내세요~
  • 츠카사문제는 ㅠㅠ 밤에..
  • 뷰파인더속의무드완전 감사합니다. 고마..
  • 김수진컨트롤 +쉬프트 +마우..
  • ..아 30장지르고 이글봄...
  • ㅋㅋㅋ내 생각에는 그냥 마..
  • 이정민목걸이줄 어디서 판매..
  • ㅡㅡ;GAME.TXT GAME150.TXT..
  • ㅇㅁㅇ)/오오 도움이 많이 됩니..
  • ㅠ.ㅠ.ㅠ.ㅠㅠ.ㅠㅠ.ㅠ전 왜그렇죠..요번에 2..
  • [비밀댓글]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