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기획 서적을 하나 소개합니다.
이름도 거창한.. 게임기획자 바이블..
현재 인터파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물건입니다.
할인된 가격의 \20,700...
제목에 당당히 바이블이라고 적어 놓았군요.
바이블이 사전적 의미로 성서 또는 권위 있는 서적이라는 뜻인데..
어딜봐서.. 저딴책이 바이블인지 모르겠습니다.
내용은.. 그냥 그렇습니다.
책 내용은 이렇습니다.
컴퓨터 게임의 역사부터, 기획을 하는데 필요한 툴, 게임 업계의 전망에 대해 서술한 것 같습니다. 그럼 실상 기획자의 바이블에 대한 내용은 어딨는 것일까요?
제목부터 에러인 책이.. 분류와 내용까지도 완전 에러입니다.
그래서 어떤 작자가 이 책의 저자인지 살펴 보았습니다.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사람들 천지..
물론 책의 내용은 보지 않았지만, 제목과 내용 분류만 보아도 책의 수준을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도서평가는..
-_-;; 알바인가요. 저런 반응이 나올 수가 있다니;;;
썩은 지식을 주입하니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막상 실무에서 엄청난 혼란이 온다는 것을 교수진은 왜 모를까요. 아니면 알면서도 안하던지.
시중에 있는 기획서적 중 맘에 드는 또는 쓸만한 기획서적은 단 한권도 없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도대체 왜 이런 터무니없는 내용의 기획서적과 꿈같은 이야기가 난무하는 기획서적만 시중에 나오는 걸까요.
의문입니다..
차라리 한정판 또는 예약판 타이틀을 살 때 주는 메이킹 DVD 같은 것이 더 배울게 많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어둠속에나홀로 한정판에 들어 있는 메이킹 DVD 완전 감동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