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6일]
구매대행을 결심하고 JpClub 이란 곳에 고양이 간식인 쉐바 Duo 구매 대행을 의뢰.
[2007년 9월 13일]
날마다 진행 상황을 체크하였지만 여전히 Web의 진행 상황은 'JP지사상품수령대기중'으로 되어 있고, 원래 대로라면 이미 한국으로 EMS 배송이 되어야 했을 물건이 아직까지 배송되지 않아 1:1 문의 게시판에 글을 남김.
[2007년 9월 15일]
문의 내용이 오지 않을까 Mail체크를 계속하던 중 짜증이 나서 1:1 문의 게시판의 내용대로 직접 이메일을 작성.
[2007년 9월 18일]
10일 정도 예상했던 구매대행이 무려 12일이 지나고도 웹의 진행상황으로는 'JP지사상품수령대기중' 이라는 말만 있고, 계속되는 문의메일도 씹어주시는 터라 승질나서
견적문의 게시판에 진행상황문의 글을 남김.
[2007년 9월 19일]
오전에 전화가 옴. (대화내용은 볼드=jpclub)
왜 이렇게 배송이 늦나.
'고객님의 주문방식이 잘못되서 상품이 잘못왔다. 그래서 반송 후 재구매를 하느라 시간이 지연되는거다.'
그럼 왜 미리 말을 해주지 않았냐. 벌써 13일이 지났는데, 내가 말하기 전에 말해주면 이렇게 까지 화는 안 났을꺼다.
'.....'
내가 문의게시판에 글도 남기고 빠른 답변을 원하면 메일로 보내라고 해서 보냈는데 왜 답장이 없었냐
'저희가 그 게시판을 일일히 확인하지 않을 뿐더러, 메일이 하루에도 수십통이 오는데 확인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견적문의 게시판에 문의를 하면 바로바로 답변이 가능한테 왜 메일을 보냈느냐?'
견적문의 게시판은 견적을 문의하는 곳이 아니냐? 어디가 글을 적을까 하다가 1:1 문의 게시판이 있어 적은 것이다.
'거긴 이미 유명무실한 곳이다. 다른 분들도 견적문의 게시판에 문의글을 남긴다.'
(어쩌라고 -_- 시바라마.. 만들어 놓지를 말등가..)
구매대행이라는 것이 구매를 대행해주고 중간에 수수료를 받는 장사가 아니냐, 나는 그 업체의 고객이고, 그럼 당연히 고객에게 진행상황을 알려줘야 되는거 아니냐?
'우리가 구매대행을 하고 있지만, 그걸로 남는거 하나도 없다. 그래도 고객님들께 최선을 다할려고 노력한다.'
(-_-;;)
이렇게 오래 걸릴것 같았으면 배편으로 싸게 주문했을 것이다. 나는 빨리 받고 싶어서 비싼돈 주고 EMS 배송을 시킨 것이다. 여기에 대해 보상대책이 있는냐?
'고객님의 주문방식이 잘못되어서 늦어진 것이라 어쩔 수 없다.'
그럼 다 내 잘못이냐?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자는게 아니라 그렇게 되었으니 사정을 좀 바주었으면 한다.'
그럼 추석전에 배송이 가능한가?
'EMS의 경우에 휴일에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추석에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다.'
알겠다. 빨리 배송이나 해줘라.
[2007년 9월 21일]
'고객님의 물품이 도착하였습니다. 정산하여 연락드리겠습니다.' 라는 문자가 옴.
기다림....
연락 없음..
[2007년 9월 23일]
정산완료가 될 기미가 보이질 않음.
문의글 남김.
답글에 25일 오전에 연락을 주겠다고 함.
[2007년 9월 25일]
오전에 기다려도 연락 없음.
-_- 빡돔.
[2007년 9월 27일]
지대로 빡돌아서 출근하자마자 게시판에 환불요청함.
좀 있다가 바로 전화가 옴.
'저희는 고객님 물품이 늦어져서 2차입금도 안 받고 바로 보내드렸는데, 게시판에 환불해달라고 그런식으로 글을 남기면 안되죠.'
(님 맞을래요?)
그 쪽은 수수료를 받으면서 이 일을 하고, 나는 돈을 주고 구매 대행을 의뢰했다. 그럼 분명 진행상황에 대한 빠른 피드백이 있어야 하고, 그렇지 못할 시에는 환불요청을 하는 것이 당연한거 아니냐?
'(계속 2차 입금 안 받고 보내드렸다고 지랄지랄)'
-_- 알겠다. 그럼 EMS 송장번호나 빨리 보내달라.
EMS 송장 번호 안옴.
2차 입금액만 두번이나 옴.
-_- 니들도 21일 있다가 받아봐.. 잠수 탈꺼니까.. 얼마나 답답한가 한번 느껴보삼.
10월 18일 입금예정. 사건 종료.
사진은 구매한 물품.

